도형아..... 아직은 어린나인데 혼자서 그 큰짐 메고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내려오는 기차를 합승할까 걱정 많았는데 대장님의 전화를 받고 엄마 아빠는 울 도형이가 넘 기특하더라.......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