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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보거라

by 천순기 posted Jan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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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재성아 어제는 많이 힘들었지 다리가 많이 아프지 아빠는 재성이가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우리아들은 씩씩하게 잘해낼꺼라믿는다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충실히 열심히 걷길 바란다 화이팅

엄마 ; 재성아 많이 춥지? 밥은 든든하게 먹었니? 편식하지말고 공고루 먹어봐 힘들어도 즐겁게 생각하며 주위경치도 만끽해보렴 네가 없는 일요일이 허전하구나

큰누나 ; 이번 한라산 등산이 두번째지? 겨울의 한라산은 어떻니? 아무리 남쪽이라해도 산위는 굉장히 추울텐데 옷은 따뜻하게 입었는지 모르겠다^^(옷없다고 투덜거리고있으려나?ㅋㅋ)친구는 많이 사겼나? 사소한 인연도소중히 여기는 내동생 재성이리라 믿는다 힘내^^

짝은누나 ; 힘들제? 그래도 힘내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