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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명 권기문보렴

by 권기명,기문 posted Jan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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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딸 봉순이 봉자야
잘하고있니??
60세든 아들에게 노모가 "차조심해라"라는 부모의 말을 ㅇ;제야 실감한다.
너희 떠나는 뒷모습을보며 대학생이라는 생각보다는 우물가에 내놓은 어린 사슴처럼 불안하기만 하는--그러나 너희의 기본기를 난 믿어. 지금 여러 새로운 상황에(공부만 하다가) 부딪히며 시행착오가 많겠지만, 금새 캐취하고 두번의 실수를 하지않는 너희늬 머리를 믿어.. 너흰 영특하짆아 엄마닮아서^*^ㅋㅋ
음~~이번의 극기훈련을 계기로 원래 너희의 지고지순한 마음이 되돌아 오길바란다... 그동안의 앙금이나 찌꺼기를 깨끗이 버리구...알지?? 엄ㅁ마의 마음을
너희 떠나는날.. 어찌나 너희의 모습이 예쁜지..눈이부시더라 그리고"참  잘키웠어  암~~누구자식인데!!" 하는 자족감에 뿌듯했구...
엄마는 너희가 no 1이라는 것을 잊지마..엄마와 다시볼때까지 몸 조심하고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며--사랑해
너희가고 허전해서 요즘 잠을 잘 못자. 적응해야지!!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