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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잡다

by 최규완 posted Jan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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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의 근육통이 남아 있을텐데 오늘부터 걷는 일과가 시작되어 힘들겠구나. 현장소식을 전하는 대장님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이 보고잡다. 그런데 너는 어제 편지에서 별루 안보고 잡다고? ㅅㅅ. 그러나 아빠가 참는다. 왜냐하면 지금은 아들이 더 힘드니까. 그러나 집에 오면 너 죽었어. (꿀밤)^100. 발 잘 씻고 자는거 잊지 말고 ....  또  내일은 어떤 소식이 있을지 궁금 ....(PS : 사진 찍을 때 김치이------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