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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연이가 보낸  편지를 읽어봤어  ...ㅋㅋㅋ
갑자기 어머니, 아버지라고 해서   잠깐 당황했단다....  며칠만에  울 아들이 부쩍  컸다는 느낌이였어...
동연아~ 오늘부터 부산에서 시작된 일정이  힘들었지...
엄마도 오늘 마니 힘들었어..
내일부터 가게 세일이 들어가서...미리오신 손님들때문에 오늘부터 아주 바빴어..저녁밥도 못먹고,,,,집에 오자마자 옷도 안갈아 입고 컴퓨터부터 켰단다.. 울 아들이 너무보고 싶어서~~ 오늘 4대대 편지도 쓴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
할머니도 마니 궁금하신가 방금 전화를 하셨어..(지금은 밤11시)
참! 친구,형,누나들 이름 잊지말고 날마다 외어와라...알았지~~친구이름 너 잘 안외잖아..자꾸이름을 불러봐  (0 0 형, 0 0 누나,0 0 야,하고)
울 아들은 지금쯤 코 자장하겠지...
힘내라!!
작은영웅 동연이 화이팅!!  보고싶다 하늘만큼 땅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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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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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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