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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   보고잡은 우리 큰아들, 너가 없는 집이 넘 쓸쓸하다.어쩜좋니? 날이갈수록 현준이는 말을 안듣고 고집만 피운다. 엄마랑 둘이만 있으려니 도저히 힘에 부쳐서 못살겠다. 진작에 국토대장정에 보내는건데..... 너는 추운데 어떻니? 고생스럽지. 지금은 고통스럽겠지만 분명히 돌아오면 너자신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뿌듯할거라 생각이든다. 그리고 지금 학원에 다니고 있는 너의 친구들보다는 훨---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확신과 믿음과 긍지를 가져도 좋으리라 그리고 아들현욱아 --- 우리가족 모두는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해 특히 엄마는 현욱이를 더 사랑해  그리고 너도 너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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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16589 일반 아들 !원주야 윤원주 2005.07.20 179
16588 일반 사랑하는내딸민아보아라 오민아 2005.07.20 179
16587 일반 팬더곰 힘내라 김찬수 2005.07.19 179
16586 일반 열심히 하고있냐? 권연주 2005.07.16 179
16585 일반 보고싶은 다운아 정다운 2005.01.17 179
16584 일반 창빈아! 이모다 서창빈 2005.01.16 179
16583 일반 성아야~~~~~~~~ 김성아 2005.01.15 179
16582 일반 자랑스러운 조카 순원이에게... 권순원 2005.01.14 179
16581 일반 기쁜소식입니다요 김혜인 2005.01.13 179
16580 일반 사랑하는울~아들 박남준 2005.01.13 179
16579 일반 아들의 엽서를 읽고... 박진우 2005.01.12 179
16578 일반 굳세어라, 수연,수려야. 권수연, 권수려 2005.01.11 179
16577 일반 동희야 +.+ 유동희 2005.01.06 179
16576 일반 토요일의 정욱이는?(2) 임정욱 2004.08.14 179
16575 일반 Re..외이리 시간이 길까 김다훈 2004.08.06 179
16574 일반 보고 싶은 오빠 김동완 2004.08.06 179
16573 일반 눈은 게으르고, 행동은 빠르고 20대대-양두영 2004.08.05 179
16572 일반 진상아... 정진상 2004.08.05 179
16571 일반 어리게만 보아왔는데 김도완,김주완 2004.08.03 179
16570 일반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대원들.... 허다솔 2004.08.01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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