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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최규완 posted Jan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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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일째로구나~
추위와 잠에 잘 견디고 있겠지? 잠꾸러기 아들 ㅎㅎ~
제주도에서의 모습 보았어. 닭싸움하는것두..
춥지 않았나 싶은데... 멋???부리느라고 옷을 춥게 입은것 같더구나.
행군은 어떠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인내심과 승부욕을 좀 더 배웠으면 하는게 엄마의 욕심이야.
도보 행군 하면서 지리에 대해서도 좀더 관심을 갖는 아들이 되었으면 해.

요즘 집의 근황...
누나는 엄마 가게에서 알바하는데 3일 하더니 힘들다고 오늘은 지각했단다 ㅋㅋ~~  처음 하는 일이라 힘들거라 생각해서 봐 줬지.
외국인이 자주 오니까 누나는 좋은 기회여서 좋아해.
아빠는 아들이 걱정하는 술은 많이 안드시니까 괜찮구..
아들!!!
음성 메세지 들었는데 기운이 없는 목소리네... 힘내구
목표를 향해서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