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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명기문에게

by 권기명기문 posted Jan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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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의 쌍둥이딸에게]

어제 사서함을 통해 밀양을 간다는 대장님 말을 전화로 들었어
난 어제 계약을 한대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그곳에 이틀 충성했더니 무척 피곤했단다 너희에게 편지도 못쓰구.. 오늘은 이사날짜나 짐을 버릴것 꾸릴것 등 눈여겨봐야겠지... 전처럼 너희와 함께하면 일이줄어들겠지..^*^

아빠가 없던이후 항상 우린 굿굿한 모습으로 단결했고 이정도면 성공아니니!?? 특히 어려울땐 우린 하나가 되었지
너희가 없어 밤에 좀 어색하고 너무 조용해서 적응이 힘들긴 해도 .. 받아들이고 씩씩해져야겠지
너희없으니 모임도 나가기 싫어지고 , 나의 행동도 소극적이 된다.. 왜일까~~
아무튼 보는 날까지 몸 건강, 마음 순순하게 돌아오렴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