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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09.01.09 16:35

어떻게...

조회 수 314 댓글 0
효진아
어제 저녁... 엄마가 주형이 방에 갔다가 (휴대폰을 두고)
이모방에 있는데, 니동생 엄마휴대폰들고 뛰어 오며
"엄마 전화왔는데, 내가 들고 오다가 거절 버턴이 눌러져 버렸다. 어떻게해?"
예감이 이상해서 보니,, 국제 전화 번호더라..
결국 니 전화 못 받았지 뭐냐... 엄마는 맨날 니 목소리들으려고 휴대폰 끼고 살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그렇게 되어 버렸다..
근데 너도 한번 더전화하면 안되니? 기다려도 안오더라..
주형이는 미안해 하고... 우린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뭐,, 전화할 형편이 못 됬겠지...  
건강하게 잘 있는지..
오늘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등교일에 못간다고 엄마가 대신 간다고 했다..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마...
공중전화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좀 해라...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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