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눈오고 추운데..

오늘 대전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그리고..
제법 추운 날씨였다...

아마, 유럽-- 독일, 스위스... 그곳도
이곳처럼 추웠을텐데...

추운날씨에
이곳 저곳 오랜 시간 밖에서 여행하느라
아마 몸은 좀 지쳤으리라...

그렇지만...
짤츠브르크.. 빈...
아빠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하고 있을
현성이의 신나함은
몸이 힘든 것을 꿋꿋히 이겨내리라..

식사는 잘 적응하고 있지~^^

이제 여행도 중반을 넘어서고..

특히나 제일 멋진 여행지의 하나인..
따뜻한 지중해 이탈리아 도시 여행도 남았으니
끝까지 잘 지내다 왔으면 싶다..

주말이다...

보통때 같았으면.. 현성이도 좀 쉬었을 주말인데..
여행중이라 보통처럼 주말의 느긋함도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의 여유... 세상의 낭만을
맘컷 누리는 신난 여행길이 되길 빈다..

잘지내고...

근데.. 이글 읽고는 있남?  ^^

대전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