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야 오늘은 9대대편지쓰는 날인데 아직까지도 안올라오고 우리아들찐우의 편지는 언제쯤올라올까 엄마는 자꾸컴퓨터만 켜보는데 우리아들 사진도 크게 올라오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마니보고 싶은데....엄마가 우리 아들 사랑하고 마니 기다리고 있는 거 알지 찐우가 넘 마니 힘들어 안하고 재미를 찾으면서 하고 있을꺼라고 믿어 오늘보다 낼은 더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대대장님 말씀 잘듣고 그곳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엄마생각마니하고
글구..... 엄마꿈꿔 싸랑하는 엄마아들 이찐우
글구..... 엄마꿈꿔 싸랑하는 엄마아들 이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