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나의 한울 바다야!

by 양한울,바다 posted Jan 11,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울아, 바다야!
날도 추운데 행군은 잘 하고 있쥐? 엄마는 여기서 매일매일 소식 접하믄서  
아주 잘 지내고 있어.. 니들이 가고난 날부터는 우체국서 지내고 있으니 걱
정하지 않아도 돼...이번 겨울은 안 추운다 해서 보냈드만은 어케 된게 더 추
운것 같당.. ㅋㅋ.. 바다가 군소리 안 하고 잘 행군하고 있는지....자주 편지  안 했다고 섭섭케 생각말어.. 엄마는  항상 너희 생각한다는걸 알쥐?
암튼 무사히 행군 잘 해서 한양에 도착하길 바래. 아마 작은 이모가 마중을
가게 될거얌..엄마가 못 가더라도 이해하고. 아프지 말고 잘 지내^^
한울, 바다야!! 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