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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딸!

by 박민열,박민주 posted Jan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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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열아, 민주야 날씨도 추운데 힘들지 않니? 사랑한다.

  요즘 부쩍 자라 의젓한 우리 아들, 이번 국토 순례를 계기로  청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몸과 마음을 살찌워 2학년 부터 고등학생 본연의 의무에 박차를 가해 후회않는 고교시절을 채워가길 바란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절이고..
  그리고 민주야, 민주는 항상  씩씩한 것이 참 보기좋은
딸이란다. 그런데 요즘 엄마가 다소 걱정되는 말을 하던데 우리 딸이야 아빠가 계속 믿는단다.

  날씨가 추운데 힘들디는 않은지, 발은 괘찮은지, 손은 안시린지, 배낭은 무겁니 않은지.. 씩씩하게 완주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바란다.

  민열이 민주 아자아자 화이팅팅!!!!

                           아들 딸을 응원하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