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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천안에는 어제 밤부터 눈이 온다.

by 안재홍 posted Jan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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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수연이랑 월봉산엘 갔었다.
오빠 없다고 어찌나 게으름이 늘었는지...
산에 갈까? 하면 벌떡 일어나는 아들과 달리 잔소리를 해야 하니 아들이 더 그립다.^^

오늘은 아빠도 모처럼 학교엘 가시고 수연이는 도서관과 영어하러 가고 엄마혼자 있다. 이제 7일 남았네... 오늘은 어떤 모험이 있을까? 친구들과 형 누나도 많이 사귀었어? 엄마 아들은 다정하니까 사귐에는 걱정이 없다.

부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자 꼭 쓰고 귀와 발이 얼지 않도록 조심해.
우리아들은 뭐가 먹고 싶어? 생각하면서 와...맛난거 해줄께!
사랑한다. 슈퍼 슈퍼 슈퍼맨~~안재홍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