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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좀만 참자~!

by 김동연 posted Jan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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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용석이 삼촌이다.
오늘도 출근하고 네 소식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너희 대대가 대대가, 대대구호 대회에서 1등해서 피자도 먹고
배낭 빼주기 상품도 받았다며? 정말 좋았겠다.
영상편지도 봤는데..말 좀 길게 하지..너무 짧게 해서 아쉬웠다..
씻는게 힘들어? 아무래도 집에서 여유롭게 씻는 거와는 달리 여러명이
같이 씻으려니 힘들지? 단체생활이라는게 그렇단다.
동연이는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할 거야..그렇지?
그래도 요즘 무척 추우니,
감기나 동상도 않걸릴려면 힘들더라도 잘 씻어야 한다. 알았지?
사랑하는 조카, 동연아. 5일만 지나면 모든게 끝난다. 좀만 참자!
동연이.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