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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봉순이에게

by 권기명기문 posted Jan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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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의 딸 기명, 기문이에게

날씨는 찬데,햇살은 참 좋구나
오늘은 어떠니??
강행군을 하고 있는 만큼 그만큼 성숙해지라라는 막연한 뿌듯함에 혼자 웃음짓는다...

난 요즘 허리가 좀 아파~~ 너희에게 약한 모습보이려하지않아서 말하지 않는 부분도 좀 있긴해 ㅋ

너희가 오면 할일이 많아
여권기간도 곧 만료되니-본인이 직접가야함 - 구청에 가야하구, 일본에서 쓸 카드의 종류도 은행가서 상담도 하구....기숙사도 정하고 짐도 꾸리고 등등...
이제 머지않아 너희가 오겠구나

잠자리에 누우면, 너희의 존재  그리고 가족이라는 관계를 되새겨보곤해
보고싶구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