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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쓱해진 동연아...

by 김동연 posted Jan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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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오늘 아침에 울아들 동영상을 봤단다..
어~머 !!
울아들이 너무 핼쓱해 져 있더라...안 울려고 했는데..또 울고 말았어.
(엄마 울보인지 알지  맨날 드라마 보고 울고...ㅋㅋㅋ)
동연아 다섯밤만 자면 엄마,아빠 볼 수 있어..
참자...
어제 너희4대대가 미션에서 1등 했다며~~
오늘은 포상으로 피자먹느다던데  울아들이 제일 좋아하겠네..
거기다 가방까지 빼 주고...
다른 대대도 정말 부러워 했겠다..
4 대대를 이끄시는 대대장님의 적극적인 희생도  1등으로 이끌었을거야..
동연이 오면  엄마랑 피자 먹자~
겨울의 칼바람을 온 몸으로 느껴보고  처음본 형,동생, 누나, 친구들과 생활하고  서로 협동하며 우리나라를 돌아보고 나면  울아들이  몸과 정신이 무척 커져 있을거야.
힘내라  힘내..
다섯밤만 참자...
사랑한다 사랑한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