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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에게

by 이호중 posted Jan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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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고생하지? 며칠 안 남았네. 돌아오면 내가 힙합댄스가르켜줄게.
멋진형 애들에게 잘해주고 경복궁에서 기다릴께. 그날 맛있는 음식 먹자.
많은 생각을 하고오길 바래. 고등학교2학년생활도 공부와 야자때문에
빡빡한 생활일톈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비록 몸은 행군때문에 지치고 피곤하겠지만 자유롭게 지내다 오길 바란다.  삭막한 겨울풍경, 추운 바람속에서도
내일을 위해 다지는 마음의 여유와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해.
내가 형에게 까불고 버릇없이 굴지만 마음으로는 형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 알지. 잘자고  또 글 쓸게. 호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