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섭아! 너의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갑다. 그동안 방학때 청학동, 수련원, 천문대, 해외여행 등 많은 것을 경험해서 이번 국토대장정도 별로 힘들지 않는다니 고맙다. 이제 아침에만 일찍 일어나면 더 멋진 윤섭이가 되겠다. 안 깨워도 스스로 일어나는 게 엄마가 바라는 일이야. 잘 할수 있지? 혹시 너의 유머로 대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는지? 힘들어도 웃으면서 걷길 ------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