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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언아. 아빠야.

by 김동언 posted Jan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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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얼음마찰하는 사진 봤다.. 추운데 얼음마찰하다니 대단하구나
요즘 한참 칼바람이 몰아치고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는데 힘들지 않는지..  너의 씩씩한 동영상편지를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
너의 빈자리가 왜이리 허전한지 모르겠다..  할머니도 네가 보고싶다고 얘기하시고 밥은 잘먹고 있나 걱정하시고..  소연이는 오빠 보고싶다고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엄마는 눈물 찔찔짜고...ㅋㅋ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재미있게 보내고 오길 바란다.. 일요일 경복궁에서 보자..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