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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나의조카^^

by 김동연 posted Jan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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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동연아! 작은 이모야..
동연이가 걷는 길도 하얀 눈으로 덮여있구나!
사진으로 보아도 눈 덮힌 문경세재가 참 멋지던데?
몸이 힘드면 경치도 자세히 보이지 않겠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주위 경치도 보면서 걷다보면
힘이 생길것 같은데? 그치?
이제 3일만 자고 나면 부모님도 볼 수 있겠다.
이모는 생각만해도 눈물이 난다.
이모도 마중나가고 싶은데, 내일 아침에 련아 할아버지댁(동계)에
가야되거든. 할아버지 생신이라서...
마중 안나가도 이모 마음 알지?
정말 대견하고 장한 우리 동연이 얼굴을 직접 보고 싶은데...ㅎㅎㅎ
설날에 볼 수 있으까 그때까지 참아야지...
엄마, 아빠 만나면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 하고...
아쉽다. 오늘이후로 동연이의 장한 모습도 못 보고...
그래도, 지금까지 본 사진으로도 너무도 대단해.
남은 시간 긴장 풀지말고,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마치길 바래...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자!!
이모편지도 오늘도 마쳐야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