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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야

by 함현욱 posted Jan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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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살을에는듯한 강추위와 싸울 너를 생각하면 걱정하다못해 날씨가 원망스럽다. 왜 하필 이때 이렇게 추울수가 있을까... 그렇지만 넘도 씩씩한 너의 동영상과 목소리는 듬직하고 엄마 마음을 그나마 안도하게 하는구나. 전에 중국다녀올때 입국하는 너를 보고 내가 눈물지어서 챙피하다고 외면했었지. 그런데 경복궁에서 너를 보면 또 울지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이번은 예상하지 못했던 강추위땜에 고생했을 너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펑펑울지도 몰라. 또 모르는척 할거야... 원래 맘이 울보잖아.. 드라마보고도 잘우는데 뭘..네가 챙피해 하면 안울도록 아주아주 노력해 볼께. 그리고 엄마가 우는 만큼 너를 사랑하는거라는걸 언제 알수 있을까.. 앞으로 집에 돌아올 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현욱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좋은기억 마니마니 만들고 와........... 정말 고생 많이했고 정말 누구나 할수없는 일을 선택해서 자랑스럽고 정말 사랑한다.  글고 우리 컴퓨터 성능좋아 화질좋게 네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