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작은영웅에게 박수를..*^^*

by 땅꼬마 김진우 posted Jan 16,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우야~~
거기서도 지금 서울을 향해 걷는 발걸음이
바쁘겠지?
엄마도 주일날이 빨리 왔으면
하고 기다리고 있단다
뭘 싸줘야 우리 진우가 맛있게 먹을까?그생각만 하고 있단다
아빠는 오늘도 서울로 출장을 가셨단다
출장이 토요일 이면 같이 올라가고 싶었는데..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어떻니? 이제 목적지가 코앞이라
힘들어도 견딜만 하지?
마지막 까지용기 잃지 말고...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는 의젖한 아들이 되길 빈다^^                                            돌아와서 이제 어떻게 지낼 것인지 한번 생각 해 보렴~
처음 그곳에서 새로 시작 해야하는
그 막막함에서 힘들 었지만 이제 목적지가 보이는
지금의 그심정이 어떤지 ..한번 일지에
적어 보는게 어떨까?
엄마의 생각으로 거기에 갔지만 ..지금쯤 넌
마음속에 새로운 각오들로 가득차 있을텐데..
일지에 적어 놨다가 니가 어디서든 힘들고 그리울때
다시읽어보렴..아주 큰 힘이 될거야
아직 어려서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넌
아주 엄첨나고 힘든일을 해냈단다
엄만 니 용기와 도전에 큰박수를 보낸다^^
지금와서 얘기지만 아빠도 하기 힘든 일을
니가 해냈어 화이팅!!!
내 아들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