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동연아..오늘쯤이면 안성을 지나겠구나..

by 김동연 posted Jan 16,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연아, 삼촌이다.
어제 임충민공 충렬사를 들렸다고?
지도를 보니 그곳은 충주더구나...
삼촌 생각에 오늘쯤이면 안성을 지날 듯 한데..
어느 길로 가는지 알면 응원이라도 갈텐데..쩝.
지금 이시간에 안성은 눈이 조금씩 오고 있는데..
동연이도 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겠지..
동연아, 이제 추위도 한풀 꺾여서 오후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니 다행이구나.
정말 거의 다끝나가는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밀고 당기며 힘든 여정을 같이한
형, 누나, 친구, 동생들 연락처도 받아놓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라.
이모가 이야기했듯이, 마지막에 긴장 늦추지 말고!
동연아, 경복궁에서 모레 엄마, 아빠와 같이 갈게..
그때 보자!
멋진 남자 동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