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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보고싶다~~~

by 최규완 posted Jan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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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떨던 울 아들~
내일 만나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꽤죄죄하지만 정신무장된 아들?
몰라보게 검게 그을린 얼굴의 아들?
오랫동안의 행군으로 닳아버린 운동화를 착용한 아들?
머리를 자르지 못해 장발이 된 아들?
오랫동안 빨지 못한 채 입어서 먼지와 땀에 젖은 꼬질ㅋㅋ한 아들?
~~~~~~~~~~~~~~~
이 모든것을 다 갖고 있는 아들이라도 어서 보고 싶어~~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고
좋은꿈 꾸고,
내~일~~ 경~복~궁~~에서  랑~~데~~뷰~~하자 ^~^
따랑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