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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서울로 올라가고 있을 회민이에게

by 정회민 posted Jul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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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민아.....  회민아......
엄마 맘속으로 울 아들 이름을 외치는데 들리니??
오늘부터 고생시작이구나... 아침에 단 10분이라도 더재우고 싶은 엄마
맘 알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있기에 일찍깨워 서둘러 준비
하고 서울행 기차를 태워 보내야하는 엄마맘 안타까웠다...
서울에서 모두 모여 떠나는 모습또한 보고싶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었는데
따라가지 못하고 친구인 재민이와 재민이 아빠 편에 보내고 미안하구나...
울 회민이는 잘 할거야.. 작년 겨울 국토대장정도 잘 하고 왔잖아..
작년에 너도 처음이라 낯설었드시 재민이도 처음이라 낯설고 힘들거야
친구 잘 도와가며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고 의미있는 여행이 되리라 믿는
다..    소식 자주 전할게....  힘내고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