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 종영아~~
무거운 가방을 메고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집을 나오는 너의 모습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기차로 널 떠나보내며 한편으로는 걱정이되면서 흐뭇하기도 했단다
울 아들 다컸네 하고말야...
지금쯤 묵호에 도착했나 모르겠네
앞으로의 여정이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친구들, 동생들, 형들하고 잘 보내고 오길 바래
멋진아들 !!! 화이팅!!!
무거운 가방을 메고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집을 나오는 너의 모습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기차로 널 떠나보내며 한편으로는 걱정이되면서 흐뭇하기도 했단다
울 아들 다컸네 하고말야...
지금쯤 묵호에 도착했나 모르겠네
앞으로의 여정이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친구들, 동생들, 형들하고 잘 보내고 오길 바래
멋진아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