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야! 잘 도착 했니? 엄마는 벌써 네가 많이 보고 싶다. 하지만 씩씩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러 떠나는 너의 의젓한 모습을 떠올리면서 참을게. 밥 잘먹고 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귀길 바란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