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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영규야!!

by 변영규 posted Jul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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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엄마와 아빠는 뜨거운 날씨에 네가 많이 힘들지 않을까를
열번도 더 얘기 했을꺼야..
오늘은 일식도 있었느데, 혹시 보았는지...
해가 구름에 살짝 가렸을 때는 더욱 확실하게 보이더구나....
일식을 보면서 영규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날씨가 무척 뜨거워 힘들겠구나, 생각하면서 우리아들이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걸었을까를 생각했다.
태양이 뜨거운 만큼, 걸어온 길만큼 우리 영규 많이 자라겠구나
생각하니 가슴한쪽이 걱정을 밀어내고 묵직한 무언가가 자리잡는구나
엄마는 영규가 가슴으로 많이 느끼고 오리라 믿는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