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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세민"에게

by 임세민 posted Jul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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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이 힘들어 보이는데  잘 견디어 냈는지 궁금하구나..
발바닥은 안아픈지.... 세민이가 잘하구 있는데 엄마가 괜한 걱정하구 있는건 아닌지... 엄마는 세민이가 대견스럽구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에대한 배려두 많구 친구 위할줄두 알구 엄마가 보기에는 우리딸이 자랑스럽구 든든하구 친구같은 엄마가 되구 싶은데 우리딸은 그런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요즘 세민이가 엄마를 많이 힘들게하구 있는거 알아?
세민이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올것이라 믿어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어 내는 자랑스런 세민이로 돌아왔으면 하는 엄마 바램이야.  세민아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우리딸.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