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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by 심동진 posted Jul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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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에서의 하루는 어떠했니? 새로운 친구와 환경에 잘 적응하고있지?
20대대가 되었다고, 대원들과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고 윤성률 대장님
말씀 잘따르고 즐겁게 생활하기바란다. 동윤인 형한테 편지쓴다고
아침부터 기다리더니 축구와 수영하고와서는 피곤한지 그냥 잠들었네,
날씨가 더워서 고생되더라도 끝까지 잘 참고 완주하길 바란다  아들!
오늘하루도 수고헀어 , 잘자고 또 힘차게 내일 시작하자 .
사랑해  엄마아들 심동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