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탱탱볼, 지훈아! 할만하니?

by 윤지훈 posted Jul 24,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벌써 우리 지훈이가 집에서 출발한지 3일째구나!
아직은 좋은 구경하느라 힘든 지 모를거라고 생각해!
내일부터는 독도에서 나와 강원도 여기 저기를 걷다보면 많이 힘들때도 있을거야! 하지만 정신과 육체는 힘들면 힘들수록 강해지는 거야!
그것이 바로 우리 지훈이가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니겠니?
지훈이가 집을 떠나 집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엄마,아빠와 동생 수훈이에 대한 그리움을 크게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장기간의 걷기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들 때 바로 지금 내가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장하려하는 구나!라고 즐겁게 생각하렴!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이왕이면 모든 순간 순간을 즐겁게 생각하고 나에게 다시는 이러한 시간이 돌아오진 않는 다는 사실을 생각하렴!
벌써 지나간 국토대장정 이틀이 다신 돌아오지 않듯이 흐르는 시간속에 순간순간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단 한가지 뿐이란다.
아뭏튼, 우리 지훈이가 모든 일을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얘기야!
오늘 하루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하길 바란다.
- 지훈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