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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앙

by 김주현 posted Jul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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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아~
언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테 편지쓰는게 처음이라서 쫌 어색하긴하지만 봐죠^^
22일부터 국토횡단하러 갔다며?
오늘들어서 이렇게 써준당ㅋㅋㅋㅋㅋㅋㅋ
떠나는 날 도훈이가 말해줬으면 그 날 써줬을텐데..........................
니 오빠가 너무 늦게 알려줬당..ㅠㅠ
우선 몸건강히 갔다오구, 횡단하러 갔다가 더위먹지 않게
물 조금씩 마시면서 가구!
체력소모를 많이 하니까 육포 좀 뜯어먹으면서 가구ㅋㅋㅋㅋㅋㅋ
(그 날 먹었던 육포 맛있더랑><!)
그리고 배 아픈날에는 꼭 무리하지 말고, 차태워달라 하구,
많이 아프면 약달라고 해서 꼭 챙겨먹구!!!!!!!
무조건 참으면 그것도 병되니까 하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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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 언니가 가서 좀 많이 불편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면에서는 정말 미안해..ㅠㅠ
그래도 조금만 이해해주고, 그 대신 우리 주현이가 먹고싶은거 있거나 쇼핑하고 싶으면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이 언니가 먹을 것도 사주고, 쇼핑도 같이 가줄수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를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대해^^~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구ㅋㅋㅋㅋㅋㅋ-니네 오빠보다는 공부 못했지만, 니 오빠보다는 잘가르쳐 줄수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주현이 잘갔다오구, 힘든 줄 알면서도 자청해서 갔으니까 갈 때보다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랄께^^
주현아 빨랑와서 언니랑 같이 쇼핑하러 가장★
약속 도장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