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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비가 제법오는데 그곳은 어떤지.너희들을 보내고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너희들 집생각은 가끔씩 하는거니?
엄마가 살짝 삐질지도 몰라.텔레파시를 막 쏘고 있는데 아들들도 좀 보내줘라.지금 이곳은 교회 여름성경학교랑 수련회랑 하느라 사람들이 무지 분주하다.어제는 동산교회 수련회에서 불꽃축제도 하더라구.엄마가 오늘 빗속을 달려서 기도회에 갔다왔어.우리 아들뿐 아니라 같이간 너희모두를 위해 기도 많이 하고 왔으니까 너흰 아무걱정말고 잼나고 행복하게만 지내면 돼.서로들 많이 친해졌겠지?원래 힘들때 만난 친구는 평생 기억에 남는거란다.두고두고 하나씩하나씩 꺼내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야해.아빠가 항상 말씀하시지?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거라고,너희들도 가끔씩 초등학교때나 유치원때를 생각하면 할 이야기꺼리가 많은것처럼 세월이 많이 흐르면 흐른만큼 생각주머니에 담겨있는 무게가 무거워지는법이거든.오늘도 예쁜꿈 꾸고 우리 꿈속에서 만나자.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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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8
26089 일반 엄마, 아빠의 사랑 " 성주야 " 김 성 주 2005.08.05 682
26088 국토 횡단 엄마, 아빠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유진아~ 심유진 2011.07.25 252
26087 일반 엄마!아빠 휴가 간다 애들아~~~ 김문진 2007.08.01 253
26086 일반 엄마!! 소원소성취하다 야호!!! 공민택 2004.08.01 377
26085 일반 엄마 희망 동욱이에게 김동욱 2007.07.24 353
26084 일반 엄마 홀로 집으로 김종임 2002.08.01 252
26083 일반 엄마 혼자 어찌 할꼬? 정원도 2005.08.05 151
26082 일반 엄마 한국에 왔다! 김강민 2005.08.05 174
26081 일반 엄마 편지를 읽고 있는 진우를 생각하며.. 안진우(25대대) 2004.08.02 238
26080 일반 엄마 편지 받고 힘이 되었을까??? 김혁주(12대대) 2004.08.02 150
26079 일반 엄마 큰아들재하에게 1 손재하 2009.07.25 157
26078 일반 엄마 큰아들 재하에게^^ 손재하 2009.07.30 137
26077 일반 엄마 코에선 어디선가 네 9대대이지해 2004.08.06 239
26076 일반 엄마 친구 전성민 엄마가 2002.08.02 310
» 일반 엄마 철야기도 갔다왔어 박현규.승규 2009.07.25 236
26074 국토 횡단 엄마 짝궁 아들!!! 박주형 2011.07.25 237
26073 일반 엄마 집에 왔어. 이승준 2003.08.10 417
26072 일반 엄마 집에 와 이승준 2003.08.10 155
26071 국토 종단 엄마 지킴이 1연대 형준아~ 형준엄마 2013.01.02 455
26070 일반 엄마 지금 무지 화가 났데이! 장국진엄마,박영희 2002.08.07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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