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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우리 아들 동균아,
오늘 아침에 울릉도에서 찍은 사진 보았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 아빠랑 엄마도 환하게 웃었다...사진의
모습이 언제나 밝고 힘차보여 아빠는 마음이 놓인다..                    
근데 오늘은 날씨가 무척 덥다. 엄마는 오늘 파마를 하셨고, 아빠는
김장때 쓸 배추 심을 밭을 갈아 놓았다..동균이 돌아오면 배추 모종이랑
무 씨를 심을 예정인데.. 아빠랑 같이 해 줄꺼지? 동균아 보고싶구나!
그래도 벌써 4일이나 지났네!!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GOOD NIGHT!
09년 7월 25일에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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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4689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 들아! (모든 아들딸들에게) 김민준, 승준 2003.08.15 226
2468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 박민열,박민주 2009.01.11 250
2468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송윤정 2004.07.26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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