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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by 정재전 posted Jul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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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상태가 안좋아 울릉도에서 내일새벽 6시에 묵호항으로 출발한다는 송경호대장님의 글을 읽었다. 섬에 갖힌듯한 상황에 당황스러울까?
너가즐겨보던 1박2일을 찍는거라 생각하면 좀 재미있을려나?ㅋㅋ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막내라고 어리광만 부리던 아들아~
협동심과 양보심을 많이많이 배워 대장님말씀도 잘 듣고 형들과 동생들 친구들과 잘 지내며 멋진추억 만들길 바란다.
너가 돌아올때면 검게 그을린피부에 씩씩하고 늠늠한 아들이 되지않을까?
14박 15일에 너무 많은걸 바라나??? 오늘밤도 잘~~자~~~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