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서야 받아 본 편지가 너무 너무 기뻤단다. 많은 대원들 속에서 재민이의 얼굴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편지가 오니까 안심이 되네.젊어서 고생는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지.힘들겠지만 어려움을 참고 견디어서 멋진 재민이가 되길 기대할께 매일 매일 우리 주님이 지커주시길 기도한단다. 사랑한다 재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