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들의 편지를 읽고....

by 백종윤 posted Jul 25,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역쉬~~ 분실물이 생겼군???
덜렁이 아덜...  볼펜쯤이야 ~~ㅠㅠ

승훈이도 프랑스 파리에 잘 도착했대.
두 아들들 모두 보내고 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비오면 비 맞고 걸어야 하는 종윤이가 걱정되고,
햇볕이 쬐면 걸으면서 땀 흘릴 종윤이가 걱정되고...
잔소리할 아들이 없어서 집에 와도 심심하고...허전하고..
보고 싶다.. 울 아들....
꼭 완주하겠다는 너의 다짐이 든든하다.
2009년 중1 여름방학 !!
종윤이가 인생을 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사랑한다...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힘내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