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야 잘지내? 누나는 인서가 국토횡단에간 다음날부터 벌써보고싶다는 말을 달고살았어 이제 좀 적응이되는데 가끔가다 우리인서는 뭐하고있을까라는 생각을해 근데 인서는 누나보다도 철들었으니까 가서도 잘하고있을거라 생각하구 누나는 인서가 횡단을하는 매일매일을 힘들겠지만 그속에서 보람을 찾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어 아직 몇일안됬는데 벌써부터 마중나가는게 기다려지네 보고싶구 앞으로 편지자주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