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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마감하며...

by 박현규,승규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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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지금 집에 들어와서 젤 먼저 컴을 켠다.너희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배멀미는 하지 않았는지.물통은 잃어버리지 않았는지....아빠는 엄마보고 괜한걱정 한다고 하는데,물론 잘하고 있다는거 알아.그래도 엄마 성격 잘 알잖아.사진속의 너희들 얼굴을 보고 있으면 마치 엄마도 그곳에 함께 있는듯 착각을 한단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족으로 엮어 주신것에 대해 엄만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수 없을만큼 행복하단다.그리고 감사해 너희들의 엄마로 산다는것에늘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수 있게 해주어서.고마워 현규.승규
-------내일부터 강행군이네.우리 힘내자.엄마 아빠가 응원하는 소리 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