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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로 이런거구나!!!

by 정태연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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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태연에게.

잘 하고 있지. 지금쯤이면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을 실감하고 있을거야..
어떤 친구는 편지에 "아빠엄마 왜 저를 여기 보내셨어요? 힘들어 죽겠어요."라며 귀여운투정(?)부리는 글을 올린것도 보았어.

하지만 힘든 행군을 이겨내며 목표를 달성 했을때의 성취감을 느낄때면,  
아! 바로 이런거구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뿌듯함이 마음속으로 부터 솟구칠거야.
평소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위기와 절제된 생활을 통해서, 태연이의 마음이 좀 더 크고,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아빠는 바란단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용감하고,씩씩하게.. 정태연. 아자아자 파이팅!!!
(사진찍을때는 너의 예쁜얼굴 더 예쁘게, 활짝웃는 모습으로 ~ 김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