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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땠어?

by 곽근호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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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구 안고싶은 울아들 근호야~
밝은 모습의 울아들사진을 보고나니 잘 지내고 있는것같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구나.
검도관장님께 가족과 함께하는 울릉도독도여행이라고 근호가 말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가족과함께하는 여행이아니어서 많이 서운하고 두려운 마음도 많이 있었으리라 짐작이 되는구나.
울릉도 어땠어?
가족과 함께는 아니었지만 든든한 형,누나들그리고 멋진(?) 연대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근호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기쁨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울아들은 친구들을 좋아하고 사교성이 많으니까 그곳에서 훌륭한 파트너쉽(Partner ship)으로 주변사람도 살필줄아는 멋진 사나이일거라 생각한다.
근호가 엄마아빠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면 9연대 대원들 소개좀 부탁해!
근호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대원들이 너무너무 궁금하단다.
오늘(26일)부터는 대관령에 도착하여 관동 옛길 탐험이 시작되는구나.
너무도 힘들고 험난하겠지만 부디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해낼거라 엄마는 믿어.
아들, 잘할수있지?!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의 작은 영웅 곽  근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