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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범진아

by 박범진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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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이란다
우리 범진이 평소같으면 쇼파에 늘어져 텔레비젼 보고 있을 시간인데 오늘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열심히 걷고 있겠구나
어제 할아버지댁에 다녀왔어
할머니랑 할아버지께서 범진이가 안 와서 서운하신가봐
증조 할아버지 제사때도 못 온다닌까 많이 서운하신가봐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우리 범진이 대단하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더운 날씨에 잘 참을걸 생각하니 우리 손주 기특하시데
오늘도 하루 보람있게 보내고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