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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by 신상근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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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아 ~~~!
이젠 정신이 하나도 없지 너무 힘이 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날때가 된것같은데...
이제 부터가 시작 이라고 해도 될거야.
가기 전에 발목이 아프다고 했는데 괸챤은지 걱정이 된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참지말고 대장님께 도움을 청해 너는 지혜로운 사람이라 알아서 하겠지만 참을성이 많은 아들이라서 너무 참을 까봐서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사진으로 라도 아들을 보고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힘들었을텐데 웃고 있는 너를 보니 엄마 눈에 눈물이 고인다.
힘들때면 너보다 어린 동생들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위로가 될거야.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향하는 길이 네 자신에게 약속을 지키는 길임을 잊지마.
오늘도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엄마도 홧팅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