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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라온 진성이와 근우의 편지를 보았어..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 은찬이는 맨 마지막 24대대라서 더 기다려야겠지? ㅠㅠ
진성이는 먹을것, 놀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편지를 보냈더구나 .
역시 진성이 다운 솔직한 감정표현에 엄마가 많이 웃었다.
찬아~ 너두 같은 맘이지?? 돌아오는날  네가 좋아하는 목삼겹살 준비해 놓고 있을께.  힘들어도 참아낼 수 있지? 앞으로를 살아가려면 그정도의 힘듦은 힘듦도 아니란걸 나중에야 알게 되겠지.. 은근한 끈기와 지구력이 강한 은찬이는 잘 해낼거라 엄마는 믿어! 사랑하는 찬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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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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