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네~~^^

집안에 있으면 정말 시원한데... 행군하느라 땀뻘뻘 흘리겠구나..
오늘은 교회도 못가고.. 얘기했는지 친구도 전화 안오대??

형때문에 엄마가 못살아... 형이 종단 갔을때는 종호가 엄마옆에서
힘들게 하지도 않고 위로해주고 그랬는데... 형은 왜그럴까???
교회도 같이 안가고 어디로 사라졌어... 종호더러 어쩌라고 이런말
하는지... 참나..

무거운 배낭 메고 어찌 다닌다니?? 물기 묻은것들 최대한 닦아내고 배낭에 넣어야 할텐데... 짐정리 잘하고 다니지??
지금은 종호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 진짜루~~~ 보고프다~~~
종호랑 엄마랑 바뀐거 아냐??

엄마가 너대신 화폐앨범도 잘보고 있고... 공도 한번씩 굴려보고...
그러고 있어~ 훨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종호를 기다리고 있을께~
음... 비빔라면이 안없어지네~~ 종호가 없으니...

종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