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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홍승갑

by 홍승갑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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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 가서 무엇을 느꼈느뇨?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 끝까지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겠지?

울릉도 선인봉에도 올라갔겠지?

삼복 더위의 햇볕 아래를 구슬 땀 흘리면서 묵묵히 걷고 있을 승갑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토 대장정 끝내고 집에 오면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군.

이제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행군이 시작되는군. 날씨가 무지 더우니까, 몸 조심하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행사 마치고 귀가하삼.

역시 장남은 다르군. 잘 있다 오삼.

승갑을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