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슬프다.승규가 보낸 편지보고 엄마가 할말이 없다. 남들은 "사랑해요,보고싶어요,가면 말 잘들을게요..."이런글을 쓰는데 넌 너가 필요한 부탁만하고 "공부시키지 마세요.못논거 놀거예요,핸드폰 잃어버리고 찾지도 못하고 또 사주세요 "그렇게 엄마에게 할말이 없어? 승규는 보기에는 안그런데 왜 그렇게 수줍어하는거야.엄마에게도 쑥스러워하고.너를 잘모르는 사람들은 너에게 이런모습이 있다는걸 상상도 못할걸? 학교에서도 인기짱이고 자기생일이라고 음악샘한테가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올줄도 아는 배포를 가진 너가 쑥스러워서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승규야 많이해서 좋은말도 있는거야.승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운동광이고 머리도 좋고 피아노도 잘치고....정말 멋진녀석이야.너도 알지? 형이 그러는데 너 거기서도 벌써 유명하다며?암튼 승규, 아빠 엄마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까 잘 하고 만나자. 지성과 문화의 상징인 포이보스! 엄마가 예전부터 널 그렇게 불렀잖아. 승규는 분명 멋진 사람이 될거라는걸 엄만 알고 있으니까.우리 모두 신나고 즐겁게 살자꾸나.정말 정말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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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63 | 유럽문화탐사 | 어색한 웃음속에 숨겨진 환한 미소 | 한결 | 2010.08.08 | 454 |
39062 | 국토 종단 | 이제 다와간다, 힘내렴 | 정혜련 | 2010.08.04 | 454 |
39061 | 유럽문화탐사 | 트랙픽 초과! | 권슬아 | 2010.07.26 | 454 |
39060 | 유럽대학탐방 | 활기찬 목소리 들으니 넘 기쁘다.... | 이예진 | 2009.08.12 | 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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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55 | 일반 | 이제 곧 비행기에 오를 서현이에게. | 우서현 | 2007.08.22 | 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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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52 | 일반 | 사랑하는 아들 민규. 대구는 할머니께서 계... | 황민규 아빠 | 2007.01.11 | 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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