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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by 정재전 posted Ju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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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대인재전이는 없겠구나 생각하며올라온 사진을 봤는데 울아들이 있더라. 12연대인지 몰랐지뭐니? 너무너무 반가웠어.
생각보다 밝은표정의 아들모습을 보니 아빠 엄마 누나 모두 무척 안심이 되더라. 근데 바지는 몇일째 갈아입지도 않고 윗옷만 갈아입었더구나.
소라색윗옷은 빨았는지 궁금해지네. 평소행동처럼 그냥 가방에 박에두진 안았겠지? 에고 어찌또 잔소리하는 엄마가 되네...쩝
낼부터 행군시작일텐데 씩씩하게 잘 걸어오길 믿으며 담에도 예쁜아들얼굴 볼 수 있길 기대하마~
마음여린아들~ 설마 울며잠들진 않겠지? ㅎㅎ
잘자고 낼도 힘차게 보내자꾸나. 울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