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걸었을 텐데 발은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 그러나 영찬이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끈기가 있기에 엄마는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힘들어도 늘 잘 견뎌 왔잖아. 인생은 장거리 경주라고 하잖아? 끝까지 견디고 참으면 무엇이든 이루어져. 그걸 믿고 나아가자. 영찬이 아자아자 힘내 화이팅!